건강

발냄새가 나는 이유와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

퍼플테디베어 2023. 12.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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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가 나는 이유와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

발냄새는 땀이나 세균번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발냄새로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발냄새가 심하지 않았던 사람도 갑자기 체질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수가 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도 생길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잘 씻는거외에 다른 방법을 잘 모르기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발냄새가 나는 주요 원인과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0% 발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아닐지라도 상당히 효과가 있을수 있으니 잘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발냄새가 나는 여러가지 이유

발냄새를 잡기위해서는 일단 어떤 이유로 발냄새가 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유를 알아야 그 이유를 차단하여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 상당히 많습니다만 대부분 과도한 땀과 청결 그리고 무좀같은 질병이 원인이 됩니다. 아래로는 발냄새가 나는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발에 땀이 많이 차는 경우

발에는 땀샘이 약 25만 개나 있어서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서 땀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보통 신발을 신거나 패쇄적인 환경이 많은 발이기에 체온 유지를 위한 땀샘이 많은데요. 이렇게 발출된 땀은 여러 세균의 영양분이 되어 악취를 유발합니다.

2. 신발이나 양말이 통풍이 안 되는 경우

신발이나 양말이 통풍이 안 되면 발의 땀이 증발하지 못하고 습기가 쌓이게 됩니다. 이런 습한 환경은 발에 서식하는 세균의 번식에 좋으므로 세균이 번식하여 발냄새가 심해집니다.


3. 발의 각질이 두꺼운 경우

발의 각질이 두꺼우면 피부의 표면적이 커져서 땀이나 노폐물이 더 많이 붙습니다. 그리고 각질에 붙은 땀이나 노폐물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를 납니다.


4. 발을 잘 씻지 않는 경우

당연하게도 발을 잘 씻지 않으면 땀이나 노폐물이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발을 씻을 때는 비누나 클렌징제를 사용하고, 발가락 사이나 발톱 밑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5. 발을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리지 않는 경우

발을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리지 않으면 습기가 남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수건이나 드라이어로 잘 말려야 합니다.


6. 무좀이나 소와각질융해증 등의 질환을 가진 경우

무좀이나 소와각질융해증은 발에 곰팡이나 세균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이런 질환은 발에 특유의 악취를 내고, 간혹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 발에 향수나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경우

발에 향수나 데오드란트를 뿌리면 잠시 냄새를 가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향수나 데오드란트는 알코올이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서 피부를 자극하고, 땀샘을 자극해서 땀을 더 많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8. 발에 물품을 붙이는 경우

발에 반창고나 테이프 등의 물품을 붙이면 통풍이 안 되고, 땀이나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 물품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가능한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9. 발에 피부병이 있는 경우

발에 피부병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의 자연스러운 균형이 깨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피부병은 피부과에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0. 발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발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상처 부위에 땀이나 노폐물이 쌓이고,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청결하게 관리하고, 소독하고, 붕대를 갈아주어야 합니다.


11. 발에 흉터가 있는 경우

발에 흉터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의 표면이 울퉁불퉁해져서 땀이나 노폐물이 더 잘 붙습니다. 흉터가 있는 경우에는 흉터를 줄이거나 없애는 크림이나 젤을 사용하거나,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 발에 문신이 있는 경우

발에 문신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에 색소가 주입되어서 피부의 자연스러운 균형이 깨집니다. 문신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받기 쉬우므로,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13. 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붓거나 발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고, 항알레르기제를 복용하거나,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4. 발피부가 건조한 경우

발에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두꺼워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가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발피부가 지성인 경우

발에 피부가 지성인 경우에는 피부에 유분이 많이 분비되어서 땀이나 노폐물이 더 잘 붙습니다. 피부가 지성인 경우에는 클렌징제나 비누로 잘 씻고, 흡수력이 좋은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16. 발피부가 민감한 경우

발에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피부가 자주 자극받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자극적인 물질이나 세제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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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를 줄이거나 없앨수 있는 방법

 

매일 발을 세정하기: 따뜻한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깨끗이 발을 씻어주세요.

발톱 잘라주기: 발톱을 짧게 유지하면 발냄새의 원인인 세균이나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향균제 사용: 신발 안에 향균제를 넣어 발에 있는 냄새를 줄여줍니다.

양말 교체: 매일 깨끗한 양말로 교체하고, 특히 운동 후에는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 가능한 신발 선택: 가죽이나 메시 소재 등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선택하면 발에 적당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신발 번갈아 신기: 하루에 같은 신발을 계속 신지 말고 번갈아 가며 신어주어 신발이 통풍되도록 합니다.

나무 신발판 사용: 나무 신발판을 사용하면 신발에 흡수된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발에 탈취제 사용: 발에 직접 탈취제를 스프레이하여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풋 스크럽 사용: 발바닥을 부드럽게 스크럽하여 각질을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합니다.

테니스 공 사용: 테니스 공을 사용하여 발바닥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발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발 건조제 사용: 신발 안에 신발 건조제를 넣어 습기를 흡수하고 냄새를 방지합니다.

스니커즈 소독: 세제나 소독약을 사용하여 스니커즈를 깨끗이 세탁합니다.

발의 습기 제거: 발의 습기를 흡수하기 위해 발에 가루를 뿌려주거나 드라이어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합니다.

화이트 신발 손질: 화이트 신발은 주기적으로 세정하여 냄새와 더불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발에 가루 사용: 발에 가루를 뿌려 땀과 냄새를 흡수합니다.

양말에 베이킹 소다 사용: 베이킹 소다를 양말에 뿌려 신으면 발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항균 신발 스프레이 사용: 신발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신발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냄새를 방지합니다.

의료 전문가 상담: 만약 지속적으로 발냄새가 나는 경우,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하여 기본적인 건강 문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발냄새를 잡아주는 물질들

 

베이킹 소다 (Baking Soda): 발에 가볍게 뿌려주거나 양말에 소량을 넣어 착용하면 발냄새를 흡수해줍니다. 또한, 신발 안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려 냄새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콜맨 솔트 (Epsom Salt): 따뜻한 물에 콜맨 솔트를 섞어 발을 담근 후 마사지하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생강 (Ginger): 신선한 생강을 다져 발에 뿌리거나 발목에 물린 뒤 양말을 신으면 항균 효과와 함께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차가운 차 (Tea): 차에는 항균 및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차가 있는 양말을 신거나 차를 직접 발에 스프레이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초 (Vinegar): 식초를 물과 혼합하여 발목이나 발바닥에 솔로 마사지하면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 (Coconut Oil): 발바닥에 적당량의 코코넛 오일을 바르면 건조한 발을 케어하고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티 트리 오일 (Tea Tree Oil):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는 티 트리 오일은 발냄새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몇 방울을 물에 섞어 발에 바르거나 신발 안에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씨 오일 (Neem Oil): 아마씨 오일은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어 발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발에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벌초집 (Activated Charcoal): 벌초집은 냄새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신발 안에 넣거나 발바닥에 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누 또는 세제: 부드럽고 적당한 pH의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여 발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특히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발뒤꿈치 등을 꼼꼼하게 씻어내세요.

소금: 소금은 항균 및 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섞어 발을 씻으면 발의 세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너무 고농도의 소금물은 오히려 피부에 안좋을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식초: 식초는 냄새를 제거하고 발의 pH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 발을 씻으면 냄새와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주스: 레몬 주스에는 천연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물에 레몬 주스를 조금 섞어 발을 씻으면 상쾌한 느낌을 주면서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 또는 마이크로돈(Microne): 발의 냄새와 세균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알코올이나 마이크로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알코올을 사용할 때는 건조한 후에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발의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씻는 물질은 각자의 피부 상태와 민감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은 후에는 충분한 건조가 필요하며, 보습제를 사용하여 발의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외로 이건 필자가 직접 해본 경험인데 잠을 잘때 발에 약을 바른후 양말을 신고 자면 효과가 좋습니다. 자기전 깨끗히 세정후 발을 잘 말린 다음에 무좀 연고라든지 향균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발 상태가 좋아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상대적으로 발상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좋은 방법이라서 공유를 해드리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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